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대항하여 싸운 28명의 전몰용사를 기리는 곳으로 외국인도 숙연해지는 꺼지지 않는 불앞에 28인 전사의형상이있다
지금은 결혼 후 사진을 찍는등 시민들의 휴식처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28인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1941년 2차세계대전(여기서는 위대한 애국전쟁이라고 부른다) 당시, 모스크바 근교까지 독일군이 쳐들어 왔을 때 316보병사단의 1075연대소속의 28인의 전사가 독일군 탱크50대에 저항하여 절대 후퇴하지 않고 저항했다고 한다. 바로 그 사단이 알마티에서 창설되었고 이반 판필로브 장군이 지휘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알마티 시에 28인 판필로바 공원이 있는 것이다.
◆ 젠코바 성당
파스텔톤의 건물에 황금돔이 어우러진 정교회 성당
◆ 침불락 산
해발 3200 미터의 만년설과 동양의 알프스라 할만큼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맑은 날씨엔 알마티 시내전경을 볼수있으며,시내에서 1시간 정도 소요
침불락은 천연설로 이루어진 스키장이다. 그래서 개장일이 따로 없고 눈이 내리면 개장이다. 그리고 눈이 다 녹으면 폐장이다. 11월에서 그다음해 4월정도까지 스키장을 이용할수 있다. 1997년-1998년에 리프트를 새로 세우고 수리하여 겨울이면 유럽등지에서 많은 스키팬들이 몰리는 중앙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스키장이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탈가르 봉과 천산산맥 줄기를 볼수 있다. 그리고 리프트는 2번 갈아타야 하며,한번 타는데 300텡게이다.참고로 이곳 스키대여료가 비싸므로 본인의 스키를 가지고 오는 것이 싸게 탈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그리고 스키를 못타는 사람(소아나 여성)의 경우도 눈썰매장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