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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카이 |
몽카이 CC : 2007년 12월말 개장하는 몽카이 CC는 남녕에서 2시간 30분 소요되는 중국의 동흥 맞은편 베트남 북부의 해안도시 몽카이(芒街)에 위치하며 전장 7204 야드의 18홀, PAR 72의 국제표준 골프장입니다. 몽카이 시내의 5성급 LiLai 국제호텔에서 15분 떨어진 해안가에 조성된 몽카이 CC는 시원한 바다를 조망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나 거의 모든 벙커가 깊이 1~2m이며 러프가 깊어 난이도 있게 조성된 링크스 타입의 특색 있는 골프장입니다. http://www.vnmcgoi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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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 |
베트남의 경제중심지.
인구는 301만 6000명(1992)이다. 안남산맥의 남단에 있는 생자크곶(串) 북서쪽 약 100km 동나이강(江) 삼각주의 중심에 위치한다. 그 지류 사이공강에 면한 하항(河港)으로 바다로부터 약 55km쯤 떨어져 있다. 17세기 후반 중국 국경지대에서 남하해온 베트남인에 의하여 개척이 시작되었다. 당시는 작은 촌락으로 습지가 많았으나, 프랑스인들이 점령한 후 이곳에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전형적인 식민도시로 만들었다. 1908년 시(市)로 승격된 뒤부터 급속히 발전하였으며, 프랑스풍의 관청을 비롯하여 많은 건물이 건축되었다. 또 남부 메콩강 삼각주의 쌀, 북서부의 고무 수출을 위해 항구를 축조했다. 1954년 베트남이 남북으로 갈라지면서 남베트남(월남)의 수도가 되었으며 인구도 급격히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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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
지리적으로 홍강(홍하)을 낀 삼각주 델타지대로 비옥한 평야가 많아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한 하노이는 인구 400만명(2002. 6월 현재)에 면적 934km2로 연강수량 1763mm, 연중 평균 기온 23.3℃, 1월 평균 기온 16.6℃로, 1월 중순에도 낮기온이 30℃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호치민에 비해 춘하추동의 4계절이 뚜렷한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도시이다. (하노이의 호수는 무려 3백여개)
하노이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고도에 걸맞게 유서깊은 사찰도 많고 식민지풍 교회나 건물이 많은 데 무채색의 건물들이 빚어내는 조화와 좁고 아기자기한 골목, 그리고 포장마차와 가게들이 몰려 있는 거리 풍경은 운치가 있다.
남부 베트남의 호치민이 경제 중심지라면 하노이는 명실상부한 정치 중심지이다. 그 때문에 시내 여기저기에서 구 소련의 영향과 사회주의 냄새가 느껴진다. 남성들이 쓰고 있는 짙은 녹색의 모자, 레닌 공원에 있는 미그 전투기 놀이 도구.... 사람에 따라서는 그것을 어두운 이미지 로 받아들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활기가 넘치는 호치민과 비교하면서 하노이를 여행하면 조용 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이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노이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고도에 걸맞게 유서깊은 사찰도 많고 식민지풍 교회나 건물이 많은 데 무채색의 건물들이 빚어내는 조화와 좁고 아기자기한 골목, 그리고 포장마차와 가게들이 몰려 있는 거리 풍경은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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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랏 |
달랏은 호치민에서 북으로 약 300km 거리로, 비행기로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한(버스로 약 7시간), 해발 1,400~1,500미터의 남부 고원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도시이다. 한 때 시원하고 공원 같은 푸른 환경으로 베트남인들의 최고 신혼여행지로 손꼽히는 휴양 도시였다.
현재는 빠른 경제성장으로 약간의 변화는 있지만, 남부 고원 지역의 백미로 손꼽히는 곳이다.
◈인 구: 130,000명 (베트남인 85%, 중국인 3%)
◈언 어: 베트남어(공식어), 태국어, 중국어
최근 젊은층사이에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맹률: 6.3%(2000년 현재)
◈종 교: 불교, 도교, 유교, 호아하오, 까오다이즘 등 다양함
◈지 리: 호치민에서 북서쪽으로 308km 지점, 럼동(Lam Dong)주에 속해 있으며 랑비안(Lang-biang)산에 위치한 고산휴양도시
◈기 후
해발 1,475m로 대관령과 같은 고지형으로 연평균기온 15도~20에 이르는 시원하고 쾌적한 기후를 유지한다.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인해 1915년경 프랑스인들에 의해서 처음으로 개발되기 시작되어, "동양의 빠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대표적인 식민지 휴양도시가 되었다.
전 프랑스 총독의 관저를 비롯하여, 바오다이 황제의 여름별궁(The Emperor Bao Dai's Summer Palace) 등 현재도 많은 유럽식 목조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이곳의 주요 관광지로는 앞의 두곳을 비롯해 시내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5km 지점에 떨어져 있는 사랑의 계곡(The Valley of Love)으로 호수가에서 말을 타거나 아니면 발로 젓는 패들보트를 타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여정이다. 시내 외곽을 벗어나면 이곳의 소수민족들의 독특한 삶을 체험해 볼 수 있다.
1991년 세계은행의 후원으로 커피연구소가 설립되었고, 베트남의 커피 생산은 급증하여 현재는 세계 제2위의 커피생산국이며, 주요 수출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달랏은 커피 주요 생산 지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의 주요 산업은 시원한 기후를 이용한 관광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대관령처럼 산간 소수부족들의 고랭지 농업과 차 그리고 커피, 그리고 대나무를 이용한 각종 수공예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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