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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SAIPAN)은 북 마리아나 연방이며 공식 명칭은 CNMI(Commonwealth of Northern Marana Islands)이다. 1521년 마젤란에 의해 발견된 이후 3백 50년간 스페인 통치아래 있었고, 1899년 독일에 양도되었고, 1차대전 이후 일본통치 등의 수난의 역사를 거쳐 2차대전의 승전국인 미국의 통치 하에 있게 되었다. 1978년 정식으로 미 연방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미국 자치령으로 주지사 상하의원을 선출하며 그 법적 지위를 보장 받고 있다. 가늘고 긴 형태의 사이판은 섬주위가 산호초에 둘러싸여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일제 통치하에서는 설탕, 알콜, 커피, 파인애플 등이 생산되었으나 현재는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으며, 오늘날의 주 수입원은 관광 산업으로 티니안 섬에는 카지노가 합법화되어 있다.
푸른 산호와 백사장과 무성한 정글로 뒤덮인 완만한 구름이 만들어내는 자연미가 있는 사이판에는 섬 주위에 흩어져 있는 사람이 붐비지 않아 해변 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열대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사이판의 북단은 자연미가 넘치고,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소들이 많다. 서태평양 한복판에 활모양을 하고 있는 14개의 섬들은 마리아나 제도를 이루며, 주요 섬으로는 사이판을 들 수 있다. 사이판은 남북으로 약 21km,
동서로 8.8km이고, 면적은 185km로 가늘고 깊고, 섬 주위를 산호초가 솟아 만들어져서 섬 주위가 산호초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작은 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수도는 사이판에 위치한 찰란카노아이다. 인구는 17,840로 차모로인이지만 순수혈통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으며, 스페인ㆍ캐나다 등과 혼혈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경제 구조를 보면 관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타로토란ㆍ빵나무ㆍ마ㆍ바나나 등을 재배하고 있다. 코프라 재배ㆍ고기잡이ㆍ가축사육 등을 하고 있으며 쇠고기ㆍ돼지고기ㆍ채소 등을 수출하고 있다. 식품이나 제조품은 미국에서 수입되고 있다. 사이판에는 국제공항, 텔레비전 방송국 및 라디오 방송국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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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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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만5천여명으로 원주민2만5천, 필리핀인 1만5천, 한국인 5천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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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평균기온이 27도. 전형적인 열대성 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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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로 한국의 거제도와 비슷한 크기이며, 섬의 길이는 약 23㎞, 폭은 2.5-10.5㎞로 가늘고 긴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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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모로 족이 43%, 필리핀인이 23%, 백인이 14%, 한국인, 중국인,일본인 등의 기타민족이 약 15%, 그리고 그 외 태평양 섬 주민이 약5%정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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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차모로어이며 영어가 주종을 이루며 관광지답게 10개국어 가량이 사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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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약 75%가 독실한 가톨릭 신자이다. 각 성당은 마을의 수호 성인을 모시고 있으며 매년 기념축제 (피에스타)가 벌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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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사이판 국제공항/ SPN)
시내 중심가에서 남쪽 약 11KM 에 위치, 자동차로 약 15 분 소요. 리무진이 없기 때문에 택시 또는 호텔 전용차 를 이용. 택시는 가라판까지 약 15- 20 분 소요됨. 공항에서 섬의 중심부까지 약 8KM,차로 15-20 분, 택시요금은 약 15-20 달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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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의 통화는 미화(US Dallar)를 사용하고 그 종류로는 1, 2, 5, 10, 20, 50, 100달러 등 7종류의 지폐와 1(Penney), 5(Nickle), 10(daim), 25(Quarter)등의 주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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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이 한국시간보다 1시간 빠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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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어드바이스: |
- 현지의 CIQ 담당 직원은 자존심이 강하다. 또 언어습관이 달라 오해가 생기는 수가 많다. 필요없이 한국어를 하며 웃는일이 없도록 한다.
- 어린이(5세이하)를 동반한 승객은 CIQ 수속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 현지에서의 환전은 환전율 관계상 매우 불리하므로 한국 출발전에 달러로 환전하는 것이 좋다.
- US 5, 000 (상당액)이상 소지한 경우 정직하게 신고하지 않으면 몰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 공공 교통기관은 없다. 최근에는 TAXI라고 지붕에 간판을 단 택시가 다니고 있으 나 아직 그수가 적다. 택시가 필요한 때는 호텔에서 이용이 가 능하다. 또 전화로 부를수도 있다. 호텔의 절대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반드시 호텔은 예약해 둔다. 개인여행의 경우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교통수단의 확보가 곤란하다. 미리 호텔등에 배치를 부탁해두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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