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NA C.C는 사이판의 골프장 중 시설이 가장 많은 곳으로 그 중 18홀의 골프코스 외에 또 미니 자동차 경주장, 호텔, 허니문 방갈로 식당 및 결혼식용 교회가 있어 가족 휴양지로 적합하다. 동시에 일본과 한국의 신혼부부의 허니문 장소로 가장 좋다. 또한 허니문 방갈로의 주방용구와 실내 일광욕실은 그 독특함을 자랑으로 하며, 큰 방은 단체여행객의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킨다.
골프코스는 1982년에 개장했는데 길이 6528야드 18홀 PAR 72의 코스로 사이판북부 산악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경치가 아름답고 코스의 고저 차이가 매우 크다. 설계시에 순풍의 위치에서 티샷을 하도록 했는데 태평양이 코스의 오른쪽 밑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풍향이 오른쪽으로 편중될 때가 많다.
그 중 12,14홀이 치기 어렵고 길이 558야드 PAR 5의 1번 홀은 지형상 협소하고 긴 코스로 오른쪽으로 30도 기울어져 있고 왼쪽에 치우쳐 있는 그린 주위의 벙커 및 풍향도 최대의 곤란한 요소이다. 14번 홀은 길이 456야드 PAR 4의 섬 모양의 그린으로 이 홀에는 공 하나를 더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2번 홀과 11번 홀의 그린으로부터 태평양 상의 군함도가 보인다. 이 곳은 코스 중 가장 경치가 좋은 코스이다. 코스의 주인은 MARIANA 코스에서 골프를 치는 것의 가장 큰 수확은 유쾌한 기분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마리아나 컨트리클럽 (Mariana Countr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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