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와나발리골프클럽"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유일하게 18홀 챔피언쉽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발리의 남서부에 위치한 이곳은 타바난 해안선을 따라 웅장한 화산, 인도양, 유명한 타나롯사원 등의 경치를 감상하며 라운딩하게 됩니다.
발리하면 해변 휴양지 로 너르와나의 매력은 이러한 주변 환경을 골프코스에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인도양이 내려다보이는 절벽에 서서 논과 작은 시내를 따라 골프를 치는 기분이 특별하다고 이곳에 다녀간 골퍼들은 추천합니다. 특히 7번째 홀은 절벽에서 바다 소해협을 건너 그린으로 쳐야 하기 때문에 인내심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매우 까다로운 코스입니다. 하지만 PGA 프로골퍼들과 일반인들은 오히려 이러한 도전정신 때문에 더욱 "니르와나" 골프코스를 찾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코스가 바닷가 바로 옆에 위치한 관계로 오션 브레이크(Ocean Break)가 아주 심하기 때문에 퍼팅할 때 어디가 바다인지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또 대부분의 골퍼들은 장타가 없으면 도저히 스코어가 나지 않고 요행에 의한 파(Par)는 생각할 수도 없으며 그린의 언드레숀이 심해 퍼팅이 어려운 편이다.
페어웨이는 양잔디로 조성돼 있어 아이언 샷을 하면 신발 크기의 디봇이 뚝뚝 떨어져 나가고 공은 스핀이 많이 걸립니다. 세계적인 골퍼 그렉 노먼이 발리섬에 휴양차 왔다가 이 골프장의 위치를 보고 매료돼 당장 골프코스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고 직접 코스 디자인을 자청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니르와나 C.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