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도전과 드라마를 일으키는 코스로 로스 와트슨이 디자인하였다. 수상 장애물 이외에도 77개에 이르는 벙커(실제로 77개임)가 전 코스에 걸쳐 산재해 있어 볼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곳의 벙커는 실리카 모래로 되어 있어 비가 내리자마자 빗물이 모래의 밑바닥으로 즉시 빠지므로, 폭우가 그치자마자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곳이다. 코타 퍼마이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홀은 파 4타, 339m의 두 번째 홀인 반면, 디자이너가 꼽는 홀은 파 5타에 517m의 언덕 위의 마지막 파이다.
<볼보 마스터의 홈>으로 알려진 이 코스는 극도로 다양한 도전이 필요한 곳으로 국내의 골퍼들에게 매우 인기 있는 코스이며, 주중에도 많은 골퍼들이 이곳을 찾는다.